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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가 새는 지붕2021-12-14 04:18
작성자 Level 10

- 지붕 방수를 잘 못하면 비가 새는 건 물론이려니와 빗물 새는 데를 잡기도 힘들다. 대부분 부분적으로 수리하기가 어려워서 큰 공사가 되기 일쑤다. 단열과 방수시공의 기본 철칙은 기밀시공이다. 빈틈없이 꼼꼼하게 막아야 한다. 그러나 꼼꼼하게 막는다고 능사는 아니다. 생태주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숨 쉬는 집에 대한 욕구도 늘어났다. 비가 새지 않으면서 숨을 쉴 수 있는 지붕을 만들려면 몇 가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1. 방수와 방습의 차이

방수와 방습은 다르다. 방수는 물의 침투를 막는 것이고, 방습은 물 입자보다 작은 습기를 차단하는 것이다. 타르 방수포와 비닐은 방수재에 속한다. 방수효과와 방습효과가 모두 뛰어나다. 물기를 아예 차단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숨 쉬는 지붕을 만들기 위해서는 방수가 되면서도 투습이 이뤄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실내의 습기를 적절히 투과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듀폰(Dupon)사가 개발한 투습방수지 타이벡은 결로를 방지하고 방수도 하면서 적절하게 습기를 배출한다. 일반 타르 방수포에 비해 투습성이 40배 이상이다.

2. 재료와 부착 위치를 살펴라

지붕 방수시공에서는 어떤 재료를 어느 부위에 부착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투습 방수지인 타이벡은 개판 바로 위 단열재 바로 아래 부착되어 실내의 습기를 빠져나가게 해준다. 이때 투습 방습지와 단열재를 통과한 습기는 지붕 통기부로 빠져나간다. 타르 방수포는 싱글, 슬레이트, 기와 같은 지붕마감재 바로 아래인 지붕내판 위에 깔아 빗물과 습기가 지붕 구조물에 침투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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